1. 저축률 — 소득 대비 저축 비율
저축률 = (저축 + 투자 금액) ÷ 세후 월 소득 × 100. 재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최소 저축률은 20%이며, 적극적인 자산 형성을 원한다면 30~50%를 목표로 합니다. 세후 소득 300만 원이라면 최소 60만 원, 이상적으로는 90~150만 원을 저축·투자에 배분해야 합니다.
저축률이 10% 미만이면 재무 목표 달성이 어렵고, 노후 준비도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저축률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소비를 줄이기보다 소득을 늘리고 늘어난 소득을 저축으로 돌리는 것입니다.
2. 유동성 비율 — 비상자금 충분도
유동성 비율 = 유동성 자산(현금, CMA, 파킹통장) ÷ 월 생활비. 권장 수준은 3~6개월분입니다. 유동성 비율이 3 미만이면 비상자금이 부족해 위기 시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거나 투자 자산을 손실 청산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.
6개월 이상이면 안전, 12개월 이상이면 너무 많은 돈이 낮은 금리의 현금성 자산에 묶여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 유동성 비율이 12를 넘는다면 초과분을 투자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합니다.
3. DSR — 부채 상환 능력
DSR = 연간 총 부채 원리금 상환액 ÷ 연 소득 × 100. 30% 이하이면 건강, 40% 이상이면 부채 부담이 과중한 상태입니다. DSR이 50%를 넘으면 재무 위기 위험이 높아집니다.
DSR이 높을 때의 개선 전략은 ① 고금리 부채 우선 상환, ② 소득 증가, ③ 불필요한 부채(마이너스 통장, 카드론) 정리입니다. 특히 소득 대비 대출이 과도하면 새 대출을 받기 어려워 주택 구입 등의 목표가 막힐 수 있으므로 DSR 관리가 중요합니다.
4. 순자산 비율과 5. 보험료 비율
순자산 비율 = 순자산(총자산 – 총부채) ÷ 총자산 × 100. 50% 이상이면 건강, 30% 미만이면 부채 의존도가 높은 상태입니다. 나이가 들수록 순자산 비율은 높아져야 합니다.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늘려 은퇴 시점에 순자산 비율 80%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.
보험료 비율 = 월 총 보험료 ÷ 세후 월 소득 × 100. 권장 범위는 5~8%입니다. 10%를 넘으면 과보험, 3% 미만이면 보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. 5가지 재무 비율을 매 6개월~1년마다 점검하면 재무 상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.